2018.11.1 말씀묵상
작성자
이진경전도사
작성일
2018-11-02 00:25
조회
1533
2018년이 시작한지 엇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 가까와 옵니다. 오늘 2018년 마지막 QT책을 받았습니다. 2018년을 성경묵상과 함께 마무리 하고자 하는 새로운 마음으로 큐티를 열어 읽은 말씀에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예레미야 32:36-44의 말씀을 통해서 지금의 현실은 어려워 보일지라도 그 역사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실 하나님의 미래에 대한 약속과 예언을 읽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모양은 인간이 생각하는 복과 조금은 달라 보이지만, 깊이 생각해 보면 인간의 삶에 가장 안전하고 온전한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인간에게 임할때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 하시는 복은
안전하게 살게 하시겠다(37절),한결같은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겠다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자손들까지도 복을 주심. 39), 우리를 잘되게 하심(41),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하심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심.40), 우리가 뿌리를 굳게 내리고 살게 하심 (약속하신 모든 복을 주심.41)
오늘 11월의 첫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은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신다는 것 입니다. 나를 위하여, 우리 사람들을 위하여 이렇게 간절하게 복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오늘 예레미야를 읽으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을 향한 변하지 않는 마음 마져도 하나님의 선물임을 다시 한번 고백하며 2018년 변하지 않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을 섬길수 있게 해주신 모든 시간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열심. 이 모든것이 우리 삶에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축복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감사로 11월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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